
간증
90.4.29
김경
1-5교구 임 구역장
는 우상을 강하게 섬기는 가정에서 자랐습니
저는 저장을 확대하려고 하는 때였습니다. 자랐고
회에서 부흥회를 한다고 하여 우연히 한번 참석하 였습니다. 그런데 그로인해 할머니에게 몹시 꾸중 을 듣고 매를 맞았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나 교 회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았습니다. 성장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로 말 미암아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밀 려오는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여 절에 들어가서 일 주일씩 생활하기도 했으며 무당집을 찾아가서 일주 일에 두번씩이나 굿을 하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다니기도 했으며 부적 을 사서 몸에 지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1980년도부터는 제 몸에 여러가지 질병 이 생겨서 극심한 고통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위 장병이 생겨서 소화불량인데다가 변비까지 겹쳐서 심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좋다는 약을 먹어보았지 만 치료는 되지않고 오히려 온 몸에 신경성경련이 일어났습니다.
날이 갈수록 위장병은 심하여지는데 저혈압까지 생겼으며 한쪽 다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심한 통 증으로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니며 하루에 일곱 가지의 약을 복용 하기도 했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루 하루 를 살아가는 것이 큰 고통이었으며, 이러한 생활에 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으로 우상과 미신을 더욱 가까이 했지만 아무런 위로를 받지 못하고 어떠한
변화도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옛날 시골교회의 부흥회에 참석해 서 불렀던 찬송가 340장의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 히 기쁜 일일세"라는 찬송가 가사가 떠오르며 하나 님을 의지해야겠다는 마음의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88년 1월부터 저는 서울의 직장 근처에 있는 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기쁨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 해 12월부 터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저의 신앙은 급격히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중 치료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갖게 되어 예배시간의 신유의 시 간마다 치료의 은총을 사모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였으며 그처럼 심한 고 통을 가져왔던 병들이 하나하나 치료되기 시작하였
나의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
습니다. 얼마 있지않아 놀랍게도 저는 모든 병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이 삼십이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고 있다 가 늦게 결혼을 했습니다. 남자는 아이가 둘 있었 지만 기도하던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줄 믿고 결 혼을 하였습니다. 저는 두 아이를 주님의 사랑가운 데 믿음으로 양육하기로 작정하였으며 행복한 가정 을 위한 꿈을 갖고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였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님이 살고 계시던 집은 단칸방으로 생활이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저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라”는 성경말씀에 힘을 얻 어 생활에 불편이 없는 집에 대한 소원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였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선 예상보다도 훨씬 빨리 기도에 응답하셔서 20평 아 파트로 이사갈 수 있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후로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직장생활 을 하면서도 야간구역을 맡아 열심히 구역장의 직 분을 감당하였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시간만 있으면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었으며, 직장 동료들에게 전도하기를 힘 썼습니다.
생활형편이 조금 나아지자 남편은 사업을 한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신앙생활도 하지않고 세상 허영을 좋아 다녔습니다. 저는 이러한 남편을 변화시켜 주 셔서 굳센 믿음을 갖게 하시고 안정된 사업도 주시 도록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2월 중순경이었습니다. 11살이 된 큰 아들이 텔레비젼을 보던중 갑자기 자지러지며 쓰러졌습니다. 살펴보니 왼쪽 눈동자에 혹이 나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급히 큰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이 눈은 태 어날 때부터 실명할 수 밖에 없는 눈이어서 남의 눈을 이식을 받아야만 된다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무척 걱정을 했지만 저는 이를 통해 하나 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남편의 신앙을 회복하는 계 기가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치 료해 주실것임을 믿고 아이와 함께 집중적으로 기 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3월에 월요축복기도 회에 교사성령대망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참석하여 열심히 기도하는데 갑자기 아이가 눈이 잘 보인다며 기뻐하였습니다. 그래서 눈동자 를 살펴보니 혹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들의 말에 의하면 기도중에 예수님이 나타나셔 서 “얘야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하셨으며 눈을 들 어 십자가를 바라보는 순간에 눈이 잘 보이게 되었 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은 크게 기뻐하며 자신이 크면 목사가 되어 주의 일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남편도 믿음을 회복하여 신앙생 활에 열심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믿음을 회 복하자 하나님께서는 좋은 사업장까지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사는자에게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