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ᅵ간|증]
90.4.8
2-11교구 최금 자 수석구역장 의 친정이나 시집은 불심이 강한 집안이었습
저의 이 사실은 강원도 골짜기에 전까지 세
워놓고 만신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서 생활한 저는 예수님에 관해서 전혀 알지를 못하 였습니다.
그러던중 먼저 서울에 나와서 살고 있던 동생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처음 예배드리 는날 찬송가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 에 없네”를 부르는 동안에 통회의 눈물이 흘렀습니 다. 그동안 주님을 믿지않고 살았던 생활이 죄임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저는 저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신앙생활에 힘을 기울였습니 다.
그러던중 지난 83년경에 안양으로 이사를 와서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으며 그때부터 신앙에 불이 붙기 시작하여 모든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 놀라운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당시 6년동안을 갑상선병으로 고통을 당 해오고 있었습니다. 항상 몸이 나른하고 피곤에 싸 였으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걷기가 힘이 들 었습니다. 6년간 원자력병원을 다녔지만 별 차도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면서 예배생활과 기 도생활에 열심을 가진후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치료 의 권능이 임하였습니다.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열 심히 주의 일을 하면서 건강을 주시도록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한번은 동생과 함께 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에 올 라가서 삼일금식을 작정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금식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이었습니다. 꿈 을 꾸었는데 제 입안에서 피가 수돗물 나오듯이 쏟 아졌으며 저는 그 꿈이 하나님께서 저의 병을 치료하 심을 보이산 꿈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하나님께서 저의 갑상선병을 치료하신다는 깊은 확신을 갖게 되어 그동안 복용하던 약도 먹기 싫어 끊어버리고 병원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로부 터 얼마 있지 않아 그해 9월에 다시금 기도원에 올 라가 삼일금식을 작정하며 기도하였는데 그때 이후 로 하나님께서 갑상선병을 완전히 치료해주셔서 다시는 병으로 고통을 당하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전도하며 구역심방에도 힘을 쓸 수가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여 신유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제가 구역장의 직분을 맡은 후 전도하고 심방하 는 것은 저에겐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저를 택하여 구원해 주시고 놀라운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나라의 일꾼 으로 삼으신 은혜에 감격하여 열심으로 충성하였습 니다. 하루라도 주의 일을 안하면 저의 마음에 답 답함을 느낍니다. 믿지않는 친척들은 예수에게 너 무 미쳤다며 비난하듯 말을 하지만 저는 그들을 안 타깝게 생각하며 오히려 그들의 영혼을 위해서 열 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난후 하나님께서 저의 가정에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온 가족이 열심히 예수믿게 되었 으며 남편이 직장에 들어갈 수 없는 어려운 조건인 데 하나님의 역사로 입사를 해서 생활의 안정은 물
론이요 장막의 복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5남매 자녀를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양육하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건강 도 주셨습니다. 그동안 남편의 믿음과 신앙성장을 위해서도 많이 기도했는데 금년에 들어와서 남편에 게도 놀라운 치료의 체험을 주셔서 믿음을 더욱 돈 독케 해 주셨습니다.
작년 12월이었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배가 아파 서 병원에 가서 엑스선검사 등 진찰을 받아보니 위 에 혹이 생기는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 니다. 그 사실을 아는 순간 저는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서 남편의 병도 치료해 주시고 이로 인해 남편에게 더 열심있는 신앙을 갖게 해 주실 것임을 믿었습니다. 저희 온 가족들은 낙심하지 않 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며 더욱 열심으로 기도하 •기에 힘썼습니다.
저는 저녁시간이면 가족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 리며 남편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시편 103편 1절로 5절의 “내 영혼아 여호 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 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 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 게 하시는도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말씀대로 이루 실 것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1월 수요예배를 마친후 남편이 당 회장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 간절히 기도를 해 주셨는데 그때 남편은 머리가 뜨 거워지며 하나님이 병을 치료하신다는 확신과 함께 주님의 기쁨과 평안이 넘쳤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로 남편의 병은 고침받아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있 습니다.
이외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기도의 응답과 복을 베푸셨습니다. 이제 저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전도에 열심을 다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 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