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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0.02.18] 콧속의 혹이 사라졌습니다199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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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
90.2.18
는 기쁨과 열심으로 주의 전에 나와서 예배 드리며 신앙생활에 적극성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기 도생활도 많은 진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0년 전부터 콧 속에 혹이 있었으나 치료받 기 위해 한 번도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동 안은 신유의 은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 에 질병치료를 위해서는 하나님께 전혀 구하지 않 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면 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믿음과 기도로 여러가지 문 제를 해결받고 기뻐하는 것을 본 저는 10년이 넘은
관양B 교구 박칠순 구역장
할렐루야! 제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놀라운 은
혜는 책으로 쓸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많습 니다.
콧속의혹이
그러나 이 적은 지면에 다 쓸 수 없으므로 신유 의 체험을 한가지 간증하고자 합니다.
사라졌습니다.
저는 미지근한 신앙생활로 교회에 출석만 했던 형 식상의 교인에 불과 했었는데, 남부순복음교회에 첫 발을 들여놓은 날, 전혀 생소한 기도에 충격을 받 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회장 목사님의 나라와 민 족을 위한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또 그당시 시국이 혼란할 때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로 모이는 것을 알고 무척 감명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회장 목사님께서 6천만 동포의 영혼 구원을 위해 빠짐없이 기도하시는 것 에 감동되어 저도 기도생활이 뜨거워졌고 먼저 구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
이병을 뿌리채 뽑기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소원이 마음에서 불타올랐습니다. 그리하여 집중적으로 기 도하려고 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에 올라가 삼일동안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원에 가기 바로 전주 일 예배였습니다. 다른날보다 특별히 기대와 설레 임으로 예배를 드리던 중, 신유의 시간에 “이 시간 코에 혹이 나신 분이 있는데 치료함을 받으셨습니 다”라는 당회장 목사님의 선포가 있었습니다. 그순 간 큰 기쁨과 확신이 저의 마음속에 가득차게 됨을 과 처 성

느꼈습니다. 참으로 자상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 렸습니다.
다음날 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에 올라가 보니 저 보다 더 심한 병으로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을 보니 너무나도 마음이 아 팠습니다.
예배 시간에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먼저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들것에 실려 다 니는 환자를 보니 연민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 물이 쏟아졌습니다.
"하나님! 불쌍한 저들을 다 치료해 주셔서 이 많은 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그들 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도록 해 주옵소서”라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무사히 3일 금식을 마치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집으로 돌 아오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거울을 들여다보니 콧 속에 있던 그 혹 두 개가 온 데 간데 없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없어질 그 혹 하나님께서는 칼도 대지 않으시고 깨끗하게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더욱 뜨거운 신앙을 가지게 되었고, 감사로 충만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 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열심 으로 주님을 섬기고 전도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며 살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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