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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0.01.28] 슬픔과 좌절의 삶이 기쁨과 승리의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1990-01-28 00:00
작성자


위해서
정임술 목사님
양동만 목사님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 총무)
축도 김경희 목사님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개혁 총회장) 장자천 목사님 (송현 성결교회 당회장)
KI
ᅵ간증/
90.1.28
1-1교구
김 옥용성도 안정된 직업이 없었던 남편은 85년도에 전 재산
을 털어서 목재사업에 손을 대었지만 워낙 경 험이 없던 터라 큰 실패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 로인해 남편은 좌절에 빠져 술로서 괴로운 마음을 달래었고 자연히 가정불화가 심하여졌습니다. 저 역시 경제적인 고통가운데 늘 불안과 초조속에 가 슴조이며 하루하루를 우울하게 지내는데 어느날 남 편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술집을 해보자고 제 의를 하였습니다.
귀가 솔깃해진 저는 사방에서 돈을 빌려다가 안 양일번가에 스텐드빠라는 술집을 인수하였습니다. 막상 장사를 시작하고나서 저는 크게 후회를 하였 습니다. 고양이에게 쥐를 물려준 격이 되어 남편은 허구한 날을 술타령이었습니다. 돈벌이는 고사하고 빚에 쪼들려 숨이 막힐 것 같았고 부부싸움도 날로 심해서 극심한 자포자기에 빠져버린 저는 한없는 절망을 가슴에 안고 거리를 방황하였습니다. 터질 듯한 오열을 삼키면서 삶의 허무를 되새기며 죽어 버리겠다는 최후의 생각으로 정처없이 걸어다니기 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은 갈급한 마음에 그전부터 한번씩 저를 전도하던 친구를 찾아가 저의 괴로운 심정을 호소하며 저를 신앙의 길로 이끌어 주도록 부탁을 하였으며 그 친구의 인도로 87년 11월 첫 주일에 남부순복음교회의 예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대성 전 예배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예배가 끝날 때까 지 저는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통과 슬 픔과 좌절이 뒤범벅이 된 감정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를 미션계통을 다녔 는데 기도하는 시간에 학교 정문 입구에 세워진 커 다란 돌에 씌여진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 게 하리라”는 말씀이 생각나며 주님이 저의 인생의 짐을 맡아 주신다는 생각과 함께 안도의 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며 죄가운데 살았던 삶을 철저히 회개하였습니 다. 그때부터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으 며 남편은 이러한 저를 핍박하고 더욱더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남편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평 소에 하지않던 애교까지 부리며 남편을 설득했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술중독병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남편을 보다 못한 저는 악착같이 매 달려 교회로 데려가려 했지만 참으로 힘드는 시간 들이었습니다. 견디다못한 저는 남편에게 헤어질 것 을 강요하였고 남편은 뜻밖의 쇼크였든지 그 주일 부터 교회를 다니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슬픔과 좌절의 삶이
기쁨과 승리의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온 남편은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눈을 껌벅거리면서 듣더니 갑자기 흐느껴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승리했다는 감격과 함께 기쁨이 충만하여 하나님께 한없는 감 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남편이 주일만 지키는 것으 로 만족치 않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남성구역예 배에도 참석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시험에 들어 남편과 크게 말 다툼을 하게 되었으며 화가나서 계단을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이층에서 굴러서 크게 다쳐 안양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목뼈 가 금이 가고 허리뼈가 어긋났으니 장기간 입원을 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입원한 다음날 밤에 간신히 일어나서 간호원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교 회의 철야예배에 참석하여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을 감사드리며 감사의 예물 을 드림과 함께 치료해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인데 진찰을 마친 의사선생님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다시한번 X-선 촬영을 하였고 의사 선생님은 신기한듯이 저를 쳐다보더니 “아주머니 열흘정도만 있으면 퇴원하시겠네요”라고 하였습니 다. 저는 주님의 치료의 은혜에 크게 감사하였고
이로인해 저는 더욱 깊은 믿음을 갖고 수요예배나 철야예배등 교회의 모든 예배에 더욱 열심히 참석
하였습니다.
그후로 어느날 결혼후로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시숙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숙모님은 우리 부부가 교회를 다니는 것을 기뻐하면서 함께온 다른 교회 를 다니시는 집사님 한 분을 소개시키며 그 분이 우리의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돈을 빌려 줄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가정의 물질문제를 해결 해 주시도록 기도한 저의 기도를 이렇게 놀라운 방 법으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으며 그 달부터 십일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님을 믿 은 후로 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의 보람과 기쁨을 갖고 살게 되었으며 남편 역시 술주량이 날 로 줄어들고 하나님을 믿게 되어 저의 가정은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좋으신 하나님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에 우선 저의 사업장의 종업원들에게 전도하기 시작했으며 그들가운데 여러 명이 주님을 믿게 되고 건전한 직업을 찾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의 자녀가 이런 직업을 갖는 것은합 당치 않다는 생각에 점점 수치감이 더했으며 저는 빨리 직업을 바꾸어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구역식구들도 이를 위해 많이 기 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손해보지 않는 가격으로 쉽게 가게를 팔게 해주셨습니다. 저희들 은 기쁜 마음으로 감사예물을 하나님께 드렸으며 그때부터는 새로운 사업장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그후로 음식점을 하기에 좋은 자리를 찾게 되어 하나님이 예비하신 장소임을 확신하고 가게를 얻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중화요리집을 개 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심을 기대하며 음식점을 시 작한 후 어느날 당회장 목사님께서 사업장축복예배 를 드려주시며 잠언 3장 1절로 10절의 말씀을 주 셨는데 저는 그 말씀의 약속이 저희 가정에 충만히 임함을 믿고 말씀대로 살기로 굳게 작정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저희 가정에 이와같은 풍성한 복을 주 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 고 이 복음을 전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않고 기 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모
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나님 앞 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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