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독 교 이리 방송(1314KHZ) 매 주일 오후 7:00~7:40(4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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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독교대구
8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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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4-1교구
김순옥 수석구역장
저도 어릴때 철저한 유교적인 집안에서 아무 부
족함이 없이 자라면서 이웃집의 언니를 따라 교회에 열심히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라 면서 믿음은 식어지고 주님을 멀리 하게 되었습니 다. 그후에 직장생활을 하던중 직장 상관을 만나 결혼을 했는데 결혼생활 1년 반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한 아들까지 출산하여 저는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느닷없이 밀려온 삶의 풍랑은 저 의 삶을 한없는 절망의 수렁으로 끌고 갔습니다. 남 편이 저와 상의도 없이 오빠에게 많은 액수의 돈을 사업자금으로 빌려 주었는데 오빠의 사업이 부도가 남으로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저희 집은 많은 빚 을 지게 되었습니다.
월급만 가지고는 도저히 빚을 갚을 수가 없게된 저희는 남편이 직장을 다니면서 11명의 직원을 둔 사업장도 따로 마련하여 밤낮없이 뛰어다녔습니다. 저는 시댁이 불교집안이라 나도 열심히 믿어보아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부적을 사서 곳곳에 부쳐 두고 는 열심으로 불서를 구해 공부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노력도 소용없이 물건은 많이 팔리는데도 한 달동안의 계산을 보면 적자가 되었 습니다. 사업이 잘 되면 남편은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만 전념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 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두 아이가 날마다 아파서 하 루에도 여러 군데의 병원을 찾아 다니기도 했습니 다.
빚은 빚대로 늘어만가고 저의 심신은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남편 역시 모든 일이 마음대로 안되니 집에 오면 짜증만 부리고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가 잦았습니다.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쌓여 저의 머리는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과 천
특히 라
을 매일 우리 동포들이 계속 청취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큰부 홍과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해외 라디오 방송에도 많은 성도 들을 위해서 계속하여 금식도 하며 하나님께 기도 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마음속에 아들 은 후유증이 없이 깨끗이 나았다는 성령의 음성이 들렸으며 저의 마음속엔 치료에 대한 확신과 기쁨 이 넘쳤습니다. 아들은 후유증이 없이 날로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그후로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기
님들의 기도와 참여가 요망된다.
약한 저는 허리디스크에다 악성빈혈까지 겹쳐서 하 루하루를 큰 고통가운데 간신히 견디어 나갔습니다. 그러던중 남편이 서울로 발령이 나서 이사를 했 는데 어느 주일날 마음속에서 교회를 찾아가라는 소리가 들려서 빨래를 하다가 그만두고는 가까운 교회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무런 변화와 체험 도 없이 교회를 다니던 저에게 다시금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시아버님 제사를 지내러 갔다가 저의 작은 아들 이 이층에서 뒤로 떨어져 뇌를 다쳤습니다. 축 늘 어져 죽어가는 자식을 안고 큰 병원을 찾아가서 컴 퓨터촬영을 해보니 작은 골이 갈라졌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내일 결과를 보고 살면 수술하고 아니면 포기하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마음은 더욱 깊은 절 망에 처해서 아이가 죽으면 나도 같이 죽겠다는 생 각만 들었습니다. 더 이상 살아갈 의지나 기력도 없었습니다.
주님안에서 참 소망을 갖고 승리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중환자실에서 비로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통회자복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동안 우상을 섬기고 불평불만하며 살았던 것을 철 저히 회개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아들만 살려 주시 면 이제는 열심으로 신앙생활 하며 전도하며 살기 로 서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문득 성경을 펴서 보던중 예레미야 33장 3절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말씀이 마음에 부딪쳐와서 그 말씀을 부여잡고 밤 새도록 찬송부르며 기도하였습니다. 저의 마음속에 는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소망과 함께 평안이 솟았 습니다. 아들은 17시간만에 깨어났으며 수술을 하 지 않고도 급속히 회복이 되어 곧바로 퇴원하였습 니다. 의사선생님은 후유증을 걱정했지만 저는 아 전
성
쁨으로 간증하며 복음을 전하기에 힘썼습니다. 그후로 남편이 승진발령되어 수원으로 이사를 와 서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으며 저의 신앙 은 크게 성장했습니다. 저는 빚에 쪼들리는 생활고 중에도 마태복음 6장 33절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 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 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성전건축을 •위해 정성껏 믿음의 예물을 드렸습니다. 생활고와 질병으로 자주 낙심될 때가 많았지만 환난을 소망 으로 변화시켜 주실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 기를 힘썼습니다.
그러던중 88년 1월 목요예배 신유의 시간에 믿음 으로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는데 당회장 목사님께서 "심장이 쿵쿵거리며 손발이 굉장히 찬 사람을 하나님께서 지금 치료해 주십니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시간에 저의 심장병은 물론 악성빈혈, 저혈압, 디스크, 침이 마르는 병까지 깨끗이 치료 '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예배생활과 기도 생활, 전도생활에 더욱 열심을 다하였으며 예배시 간마다 듣는 당회장 목사님이 증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 처럼 달았으며 말씀을 의지해서 날 마다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후로 실패를 거듭하던 오빠가 성공해서 저희의 모든 빚을 다 청산해 주었으며 금년 9월에는 남편 에게 더 좋은 직장도 주시고 승용차까지 갖게 하셨 습니다. 또한 장막의 어려움도 주의 은혜로 아름답 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혼돈한 생활을 안정된 생활퇴 변화시켜 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돌리 며 더욱 열심으로 이 복음을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 이로다" (로마서 5장 3절~4절)
성
아
만아 도그 주고 아 신자 야곱 생아 하거
품고 달ᄒ 분 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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