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신학 연구원(학원장 조용목 목사) 제4회 사은회
영동 리베라 호텔에서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신학원 교수님들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회에서 학원장 조용목 목사님께서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위 해 부름을 받은 여러분들은 이제 앞으로도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오 직 주님의 복음전파를 위해 정진하므로 큰 상급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해
주셨다.
ᅵ간증/
89.12.3
1-13교구
이태수 구역장
년도에 안산으로 이사온 저는 성실하게 직장
17 생활을 하여 사글세방에서 전세방으로 옮길수
있었으며 저희 네 식구는 나름대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저희 가정에 83년도부 터 어두운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근무하 던 직장의 여성을 알게된 후로 저의 마음은 세상의 쾌락에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춤과 술을 즐기며 세상의 향락에 빠져 방탕 한 생활로 접어들었습니다. 봉급의 삼분의 이는 방 탕한 생활로 쓰고 나머지만 가정 살림에 쓰라고 주 었습니다. 이로인해 사흘이 멀다하고 아내와 싸워 야 했으며 아내는 생활고를 견디다못해 돈벌이에 나섰지만 전세금마저 빼내어 빚을 갚아야하는 처지 가 되고 말았습니다.
2년동안이나 방탕한 생활을 하다보니 저는 안정 된 직장도 잃어버리고 이곳 저곳으로 직장을 옮겨 다녀야 했으며 아내 역시 힘겨운 직장생활로 몸이 쇠약해졌습니다. 저는 방탕했던 생활을 후회하며 새로운 각오로 생활에 임하였지만 생활고는 여전했 습니다.
그러던중 87년 2월에 누님의 권유로 남부순복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으며 저희 부부는 힘든 직장 생활중에도 주일만은 꼭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 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좋은 직장을 주셨으며 저희 부부는 안정된 생활을 꿈꾸며 열심 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돈버는 재미에 빠진 저는 직장생활을 핑계로 점차 신앙생활을 등한히 하였습 니다.
그러던중 작년 7월의 어느날이었습니다. 회사에 서일을 하던중 갑자기 목안에 사탕만한 것이 막힌 듯 답답하면서 불쾌감이 왔습니다. 급히 수원 기독 병원에 들려 진찰을 받으니 식도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그순간 하늘이 내려앉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병원에선 손을 쓸 수가 없다고 하여 한양대학병
원에 가서 다시금 진찰을 받았는데 똑같은 병명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혹이 있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 분이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으며 며칠 을 두고 검사만 하고 약만 복용하도록 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죽음의 공포를 갖고 신경통까지 생겨 밤에도 한잠을 못이루고 온 방을 헤매야 했으며 며 칠도 안지나 몸무게가 6킬로나 줄었습니다.
얼마전에 저의 직장 동료가 저와 같은 병으로 죽 어 수원 화장장에서 불에 타는 모습을 목격한 저에 게 있어서는 죽음이 실로 실감나는 일이었습니다. 동료의 몸이 불에 타는 모습이 저의 눈에서 사라지 지 않았으며 나의 생도 끝이 났다는 생각만 들었습 니다.
하나님께서
식도암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죽음의 공포가운데 불안에 떨던 저는 기왕에 죽 을 몸 그때까지 불안하게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죽 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때문에 고생 한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 각을 갖고 어두운 밤에 집에서 나와 집앞 도로가에 앉아 어떤 차에 치어서 죽어야 보상이 많을지를 궁 리하며 차에 뛰어들 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갑자기 제 몸이 하늘로 뜨는 듯한 기 분이 들며 차에 치여 죽겠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저 는 다시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집에는 저의 누 님이 오셔서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누님 은 저에게 기도원에 가보자고 했으며 저는 다음날 누님과 함께 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으로 올라갔습니 다. 누님은 저에게 이곳에서 죽든지 살든지 하라며 죽을 각오로 기도해서 병고침을 받고 오라는 말을 남기고는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저는 배도 고프고 무섭기도 했지만 이제는 하나 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누님이 작정해 준 5일간의 금식을 하기로 결심하고 남들이 하는대 로 따라 했습니다.
금식 4일째 되는 새벽이었습니다. 어디선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음성이 들려 깜짝놀라서 깨어 일 과 성 저
천
어나 보니 다른 성도들은 모두 조용히 잠들어 있었 습니다. 저는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저의 눈에서는 뜨거운 회개의 눈물
이 흘렀습니다.
그시간 저는 지난날의 방탕했던 생활과 하나님뜻 대로 살지 못했던 모든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기 도를 드렸습니다. 또한 죽음의 공포를 물리쳐 주시
고 병을 치료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저의 얼굴엔 땀과, 눈물, 콧물이 뒤범벅이 되었지 만 저는 부끄러움을 잊은 채 기도에 전심전력하였 으며 주님의 은혜가 소낙비처럼 임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의 저의 마음과 몸은 날아갈듯 가 벼웠습니다. 그동안 저의 마음을 짖눌렀던 죽음의 공포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큰 기쁨과 함께 하 나님께서 저의 병을 치료하신다는 굳센 믿음을 갖 게 되었습니다.
기도원에서 돌아온 저는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예 배와 금요철야예배까지 모든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 하였으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날로 믿음을 더하여 갔습니다. 예배의 신유의 시간마다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였으 며 몸이 아픈 가운데도 저는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충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내의 피부병을 치료해 주셔서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더 깊은 믿음을 갖게 해 주 셨습니다. 아내는 힘든 직장생활로 손등에 피부염 이 생겨서 무척 고생하였습니다. 그해 10월경 저는 아내와 함께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여 간절한 마음 으로 피부병을 치료해 주시도록 간구하였는데 다음 날 아침에 피부병은 감쪽같이 나아져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더욱 굳센 믿 음을 갖고 치료의 말씀을 부여잡고 열심히 기도하 였으며 금년 1월초에는 다시금 순복음국제금식 기 도원에 올라가서 저의 병의 치료를 위해 간절히 기 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치료하셨다는: 신을 갖고 내려와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목에 있던 혹은 완전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하나 님이 저의 식도암을 깨끗이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그후로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일이면 남선교회 봉사원으로 주님이 주신 건강한 몸으로 교회에서 봉사를 하기 시작했으며 날마다 큰 기쁨 과 즐거움으로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승리하는 생 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 나님께 돌립니다.
남부 순복음 소
성경 : 마태복
오
늘 본문에 기록 께서 친히 말씀 리는 비유, 가라지 비- 추인 보화 비유, 극히 비유가 연속 기록되 예수님께서는 제ᄌ 이라고 말씀하셨습ᄂ 고 가르치는 내용이 천국백성이 될 사람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하시나이까? 는 천국 비밀을 알 게는 허락되어 있 여기에서 비밀 ᄋ
있으나 다른 사람 이시간 저가 2 씀드릴 때 이비 해와 함께 소망 랍니다. 예수님 지로 나눌 수 있 그 첫째 비밀 으로 씨 뿌리는 예수님께서
러 나가서 뿌를 먹어버렸고 더 지 아니하므로 뿌리가 없으므 가시가 자라 매혹 백배, 흑 (마태복음1 그리고 곧 천국 말씀을 마음에 뿌 길가에 떨 떨어진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