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2월3일-월] 벧엘의 하나님2025-02-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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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창세기 28장
● 찬송 : 363장(새찬송 337장)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하란에 있는 외삼촌 집을 향해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며 야곱이 들판에서 돌을 베고 잘 때에,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언제까지나 그와 함께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베개 하였던 돌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께 서원하고 경배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언제나 성도들과 함께하십니다.
야곱은 그가 잠들었던 곳이 곧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를 가더라도 늘 함께하시면서 도움을 베풀어 주십니다. 더욱이 성령께서는 우리 심령을 성전 삼아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고난의 밤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를 지켜주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시며 또 그로 평안히 고향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시기를 구했습니다. 이처럼 고난의 밤을 만났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도움의 손길을 베푸셔서 모든 난관을 이길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기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고난의 밤을 견디고 승리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