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1월27일-월] 영혼의 위로2025-01-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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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창세기 21장
● 찬송 : 208장(새찬송 289장)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자 사라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낼 것을 아브라함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을 차마 내쫓지 못하고 근심했으나, 사라의 말을 따라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자 즉시로 순종하여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냈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약한 자의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상속자가 아닌 이스마엘과 하갈일지라도 그들이 연약하여 간절히 부르짖자 기꺼이 그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비와 풍성하신 긍휼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큰 시련을 만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영혼의 갈급함을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이 목말라 고통스러워할 때, 그들의 눈을 열어 샘을 보게 하시고 갈증을 풀어주셨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영적인 기갈로 인한 고통과 공허감으로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힘써 증거하여 그들의 영혼의 눈이 열려 갈급함이 채워지는 은혜를 맛보게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갈급한 영혼에게 영원한 생명수를 공급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