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창세기 8장
● 찬송 : 488장(새찬송 428장)
홍수 심판이 끝나고 땅 위에 창일하던 물도 감하였습니다. 이에 노아는 방주의 문을 열고 그의 가족과 짐승들과 함께 방주 밖으로 나왔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들은 그들 앞에 펼쳐져 있는 새로운 세계를 보고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첫째로,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성도가 됩시다.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어야 하는 노아로서는 할 일이 많았을 터이지만, 그는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정결한 제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기쁘게 받으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일을 핑계로 예배 생활을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립시다.
노아가 드린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노아처럼 짐승과 새를 제물로 삼아 제사를 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는 순종과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기도: 예배 중심의 생활을 하며 기쁨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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