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창세기 7장 ● 찬송 : 178장(새찬송 197장)
노아의 방주 안에 사람은 노아의 식구들만 들어갔지만 짐승은 여러 종류가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구원의 방주인 교회로 다양한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는 것을 연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종류의 짐승들을 노아의 방주에 타게 하셔서 살아남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구원의 문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에는 공중에 나는 새, 육축, 땅에 기는 모든 것이 다 들어갔습니다. 그 중에는 정결한 짐승도 있었고 부정한 짐승도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 들어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격과 인물도 천차만별이며 직업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사람에게라도 구원의 문은 열려져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인간적인 기준으로 다른 성도를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방주인 교회에 들어온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서로 도와야 하는 지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으로 서로를 용납하고 도와줌으로 교회의 덕을 세우고 신앙의 성장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 간의 교제와 사랑을 나누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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