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1월10일-금] 가인과 아벨2025-01-04 22:51
작성자
첨부파일2025.1.10(가정예배).pdf (64.3KB)
● 성경 : 창세기 4장
● 찬송 : 369장(새찬송 218장)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드신 것을 시기했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아무도 없는 들판에서 아벨을 죽였으나 하나님은 보시고 가인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는 가인의 범죄에 관하여 추궁하시는 것이지만 아벨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웃에게 관심을 나타냅시다.
주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웃을 사랑하되 나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나와 관계가 없는 타인으로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웃을 나와 연결하여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타인의 불행을 볼 때 나의 불행처럼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갑시다.
사람은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회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가까운 가족부터 시작하여 주위에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이웃에게 관심을 보이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