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2월31일-화] 일곱 대접의 심판2024-12-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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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2.31(가정예배).pdf (75.4KB)
● 성경 : 요한계시록 16장
● 찬송 : 337장(새찬송 279장)

본장에는 하나님의 일곱 천사가 진노의 일곱 대접을 지상에 쏟아 교회를 대적하던 원수들을 벌하는 광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서운 진노가 적그리스도와 그를 좇던 자들에게 쏟아지고, 땅과 바다와 강과 해 등 온 세계에 미쳐 그 피해가 막심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악인들은 더욱 강퍅해져서 자기들의 악한 죄를 회개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신앙의 예복으로 단장하는 성도가 됩시다.
말세가 되면 사단과 적그리스도가 더욱 광분하여 믿는 자들을 박해하고 핍박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가 임박할수록 성도들은 깨어서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15절) 하였습니다.
둘째로, 회개를 기피하면 파멸을 자초하게 됩니다.
대접 심판을 받은 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당하나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는 악을 더합니다. 이는 회개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어 그 마음이 강퍅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기회는 무한정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허물이라도 발견하는 즉시 회개함으로 마음이 강퍅하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회개함으로 정결케 되고 믿음으로 굳세게 나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