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2월30일-월] 불이 섞인 유리 바다2024-12-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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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2.30(가정예배).pdf (67.6KB)
● 성경 : 요한계시록 15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사도 요한이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가 있는데 사단의 세력을 이겨 그의 손에서 벗어난 자들이 서서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였던 것처럼, 그들은 흉용한 바다와 같은 죄악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것을 찬양하기 위해 어린 양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첫째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은 자기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세 전에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택하셨고, 때가 되자 독생자를 보내셔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길을 가다가 어려움을 만날지라도 구원의 주님을 바라봄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구원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죄와 사단의 권세에서 건지신 분이시기 때문에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때로는 지치고 피곤하여 불 섞인 유리 바다 같은 세상으로 보일 때에라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생각함으로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구원의 주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