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7월6일-토] 우상 숭배의 죄악2024-06-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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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7.6(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8장
● 찬송 : 198장(새찬송 264장)


바벨론에 포로 된 지 제6년 6월 5일에 에스겔은 두 번째 이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상 중에 바벨론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겨졌는데, 성전에 보니 투기의 우상이 서 있고 70인 장로가 각종 우상의 그림 앞에서 분향하고 있었습니다. 또 여인들은 바벨론의 우상인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며, 25인의 제사장들은 태양을 향하여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를 멸하십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두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침략을 당했는데도 회개하기는커녕 왕으로부터 미천한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 숭배에 몰두하였습니다. 그 결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돌이킬 수 없는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의 기도를 물리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율법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의 기도를 물리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환난을 만나 황급히 기도할지라도 그 본심은 여전히 우상 숭배에서 떠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우상을 멀리하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