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30일-주일] 복음 전도자의 자세(1)2024-06-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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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에스겔 2장
● 찬송 : 268장(새찬송 505장)


에스겔은 이상 중에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을 뵙자 그만 엎드러졌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일으키신 다음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로써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 된 지 5년 후인 주전 593년부터 그발 강가를 거점으로 선지자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첫째로,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복음을 경청하든 그렇지 않든 개의치 말고 전도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환난과 핍박이 다가오더라도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핍박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말씀을 전하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노라면 핍박과 환난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 5:10)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핍박 중에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복음 전도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