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12일-수] 그리스도인의 고난2024-06-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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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6.12(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데살로니가후서 1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사도 바울은 큰 핍박과 환난을 만난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 가운데 굳건한 신앙생활을 유지한 것을 인하여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이같이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위축되지 말고 믿음의 진보를 이루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고난을 통하여 성숙한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금과 은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서 뜨거운 풀무불로 연단하듯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성도들을 연단하시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모습을 갖게 하십니다. 고난은 인간적인 교만과 아집을 버리게 하며, 불경건과 불신앙을 회개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고 더욱 성숙한 신앙을 갖는 기회로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성도들은 상급을 얻게 됩니다.
재림하실 때 주님은 공의의 심판자이시므로 진리로 인하여 고난 받은 성도들에게는 영광으로, 성도를 핍박하며 복음을 순종치 않은 자들에게는 영벌로 갚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장차 누릴 큰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고난을 이기며 견고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