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9일-주일] 성도를 위한 바울의 간구2024-06-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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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6.9(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3장
● 찬송 : 507장(새찬송 455장)


유대주의자들의 방해로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던 바울은 그곳 성도들의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성도들이 환난 중에도 요동치 않고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음을 들었습니다. 이에 큰 위로를 받은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도들의 신앙이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격려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극심한 핍박 중에 있었으므로 성도 간에 위로와 믿음의 격려가 절실히 필요하였습니다. 당시 사도 바울도 궁핍과 환난 중에 있었기에 성도들의 고난을 이해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도 서로 사랑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고난을 겪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 사랑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의 거룩한 생활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 문화가 생활 깊이 배어있는 데살로니가에서 사는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하였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주의 백성이 된 성도들은 죄를 멀리하며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온전한 거룩함에 이르도록 힘쓰므로, 주님이 강림하실 때 축복과 영광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을 본받아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