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15일-토]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2024-06-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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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6.15(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디모데전서 1장
● 찬송 : 410장(새찬송 310장)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되새기며, 감격스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든 성도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깨달아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주님의 은혜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고백할 정도로 기독교를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지만, 주님께서는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다메섹 도상에서 불러 회개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같이 주님께서 세상에 임하신 것은 의인을 부르려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하여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모든 죄를 값없이 용서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은 성도들에게 은혜의 직분을 맡기십니다.
주님께서 전에 주를 핍박하였던 사도 바울의 죄를 용서하시는데 그치지 않고 그에게 ‘이방인의 사도’라는 귀한 직분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지난 허물과 무능력을 탓하지 않고, 우리에게 귀중한 직분을 맡겨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충성스럽게 여기시고 직분을 맡기신 은혜에 감사하며 각자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