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14일-금]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2024-06-08 21:18
작성자
첨부파일2024.06.14(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찬송 : 219장(새찬송 540장)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중에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말하며 사도의 가르침에 불순종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외면하고 규모 없이 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과 해를 끼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장에서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성실히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로 바쁜 중에도, 손수 장막 만드는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자기 손으로 일하여 스스로 생계를 담당하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하려고 본을 보인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자기가 맡은 일을 충실히 하며 넉넉하여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사랑이 식어져 이기적인 인간관계가 일반적인 현상이 될 것이므로, 성도들의 선행이 오히려 오해와 비웃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는 말씀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하면, 때가 이르러 열매를 거두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도 : 맡은 일에 충실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