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11일-화] 재림의 시기2024-06-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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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6.11(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찬송 : 163장(새찬송 176장)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임한다”는 말씀은, 아무도 그 날을 예측할 수 없음을 뜻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주님의 재림에 관해서 전혀 관심이 없고 방탕과 안이한 생활에 빠져 있을 때, 예수님께서 홀연히 이 땅에 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므로 우리는 늘 깨어 기다려야 합니다.
첫째로, 재림의 때와 시기에 관한 잘못된 호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는 달리 성도들에게는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성경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재림의 징조들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실 구체적인 날짜와 시기는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므로, 이를 알려고 집착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둘째로, 깨어 근신하며 성도다운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님을 맞이할 자로서 “깨어 근신할지라”고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과 같이 안일과 방탕에 빠지지 말도록 권면하였습니다. 이같이 성도들은 이 세상에 대한 소망을 버리고, 주님을 맞이할 성도답게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생활을 힘써 행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 주님의 날에 큰 즐거움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기도 :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서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