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8일-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2024-06-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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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6.8(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장
● 찬송 : 382장(새찬송 347장)


사도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같은 거룩한 소망이 있었기에, 그는 고난과 능욕도 마다하지 않고 주님과 복음을 위해 온전히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복음 전파는 모든 성도를 향한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므로,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해야 할 성도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복음 전파는 의무감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가 주님께서 귀중히 여기시며 가장 기뻐하시는 일임을 깨달아 즐겁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다른 사람의 믿음 성장을 돕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정성을 기울여 성도들이 온전한 믿음에 서도록 돌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말과 행동을 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이 모든 일들에 대하여 기뻐하시고 이를 기억해주십니다.
기도 : 복음을 전파하고 주위 성도들의 믿음을 격려하기에 힘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