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온 편지 〈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 제공〉 외국인 근로자로 한국에 와서 일하는 동안 본교회 외국인 선교회의 인도를 받아 예수님을 영접한 인도네시아 청년 무하메드 태무딘이 고국 인도네시아로 귀국한 후 보내온 펀지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무하메드는 지난 93년 2월 육신의 양식을 얻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이국땅인 이곳에서 외로움. 피곤함과 싸우면서 물질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않고 일하던 그에게 선교회 회원들이 방문하였습니다. 다른 이슬람 또는 불교국가에서 은 분들의 반응처럼 그도 교회의 초대를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혼을 사랑하셨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희들의 방문 전도와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의 생애 처음으 로 주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당회장 조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운 말씀과 선교회 회원들의 영혼에 대한 사랑이 그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하였고, 주의 성령께서 그의 심령속에 찾아오셔서 마침내 그는 예수님읍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 고국으로 돌아간 뒤 소식이 없어 염려하던 외국인 선교회 회원들에게 반가운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이슬람. 불교국가인 그의 나라에서 신앙을 잃지 않고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고 있다는 신앙 고백의 편지였습니다. 무하메드에게 영생의 선물을 주시기 위해 한국에 오게 하시고, 육신의 양식인 물질과 건강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도 더하여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며. 무하메드 태무딘 형제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외국인 선교회 회원들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여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주안에서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바쁜 생활에 은베와진리교회 외국인 선교회 회원들께 소식을 빨리드리지 못함을 사과드립니다. 이곳에 도착한 후 한국에 다시 돌아갈려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던 중 한국에 IMF경제위기가 시작되어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이집트로 갈려고 결심했습니다. 이집트로 가는 것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밖에 다른 선택이 없어서… 그러나 아직은 인도네시아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로 한국과 한국음식 그리고 사람들, 특히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사모하며, 성도들의 예배드리는 경건한 모습과 외국인 선교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그 모습들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저의 놀라운 변화를 아세요? 저는 여기 인도네시아에서 저의 부모님께(부모님은 이슬람교도임) 제가 크리스찬이 되었음을 알려 드렸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갈 때마다 부모님과 이웃사람들의 감시의 눈을 피해 교회에 다니고 있답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부모나 이웃의 핍박없이 자유스럽게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었음에도 더 열심히 예배드리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했던 것을 많이 후회합니다. 선교연합회 여러분들, 외국인 선교회 회장님 가족과 한국인 회원들과 필리핀,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모든 나라의 형제 자매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한다고 전해주시길 바람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고, 하나님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 무하메드 대무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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