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와 교회부흥 세미나 2002 (뉴스)

「세계선교와 교회부흥 세미나 2002 ( IMCR 대회 )」 폐막


9개국 1백여 목회자 참석, 본교회 주최 5박 6일간 열려


 본 교회가 주최하고 ‘세계선교회’가 주관한 「 세계선교와 교회부흥 세미나 (Intematinal Ministries and Church Revival Conference 2002) 」가 지난 10월 1일(화)부터 6일(주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전원성전을 비롯한 각 성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도행전의 교회와 목회자 리더쉽(Church of Apostolic Faith and Leadership」을 주제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 세미나에는 미국,일본, 캐나다, 필리핀,나이지리아 등 세계 9개국 100여명의 목회자와 본교회 파송 해외선교사들이 참석, 세계선교와 교회부흥을 위한 지식을 얻고 새로운 도전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성령 충만받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29일(주일)부터 속속 입국한 참가자들은 숙소인 은혜와진리동산에 여장을 풀었으며 1일(화) 제39회 구역장세미나 참석,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오후 5시 개회식에 이은 환영만찬으로 공식일정이 시작되었다.
대회기와 참가국가 국기 입장에 이어 세계선교회 상임위원 권영호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나다니엘 목사님(Nathaniel O. Adekolu, 나이지리아)의 기도, 동남아선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후 대회장(세계선교회와 교회부홍협의회 총재)이신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환영사, 나라별 참가자 소개, 세미나 주요강사 소개, 재리 베린져목사님의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말, 조 목사님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환영만찬이 끝난후 연이은 주제강의에서 조 목사님은 성경적 복음주의 사역을 위하여 복음주의 사역은 좌로도 우로도 치우쳐서는 안되며, 조화와 균형의 필요하고, 온전히 성경적인, 다수의 의견에 의존하거나 개인의 취향이나 주관에 좌우되면 안된다는 진지하고 강한 메세지가 담긴 깊은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튿날인 2일(수)에는 안양성전 수요에배에 참석하고 교구실을 방문해서 섬기미들의 안내에 전도사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었다. 전원성전으로 자리를 옮겨 캐나다 제리 베린져 목사님(Jerry Berenguer, 캐나다)의 특강(당신이 싸울 전쟁이 아닙니다!!)에 이어 외국인 목회자들은 밤 늦게까지 목회현장의 경험등을 소개하고 찬양으로 마음을 다하는 간증과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셋째날인 3일(목)에는 창립2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하여 IMCR 참가국기 입장으로 시작하여 은해와진리동산에 모인 성도들의 환영을 받아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오전에이은 오후행사에서 캐나다, 필리편, 일본,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6개국 참가자돌의 찬양으로 대신했다. 교회학교 뮤지컬(유치, 중등부) 및 성가단의 찬양에 저마다 감탄과 감동의 박수가 이어졌다. 저녁 조 목사님의 두번째 주제강의에서는 양적인 성장만이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바라봐야한다는 진리충만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충심으로 공감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4일(금) 목회자분들은 우리교회 성도들의 구역예배가 드려지고 있는 가정들을 방문, 구역예배에 참예하고 구역장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에 이어, 「교회지도자의 기본지식」이라는 무라카미 목사님(Yoshinobu Mura-kami, 일본)의 특강, 「당신의 운명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나다니엘 목사님(Nathaniel O. Adekolu)의 불같은 은혜의 감동 특강에 이어 안양, 수원, 안산성전으로 자리를 옮겨 금요기도회에 참석, 지난대회 참가 후 뜨겁게 변화된 목회열정과 성령충만한 사역을 통해 1년동안 놀랍게 교회가 부흥되었음율 간증하는 외국인목회자 설교말씀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다섯째날인 5일(토)은 모레스목사님(Sammy M.Mores, 필리편)의 특강(기도의 힘)에 이어 오후엔 창덕궁 등 문화유적지와 동대문시장 등 우리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현장올 돌아보는 것으로 마감했다.

 IMCR 세미나 마지막일정인 6일(주일)에는 2〜7부예배까지는 IMCR에 참석한 각국 목사님들이 설교하였다. 저녁에 있었던 교회부흥올 위한 기도회 시간엔 이금산 장로 부부의 특송에 이어 그동안 일정을 정리하는 시간인지라 더욱 뜨겁고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다. 세미나 참석 성도들의 뜨거운 격려속에 IMCR 수료중서롤 수여받고 우리교회와 성도들의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제 3회 IMCR 대회는 6일(주일) 저녁 폐회예배를 끝으로 폐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