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2월05일-토] 사회를 선도하는 성도2022-01-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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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2.05(가정예배).pdf (66.3KB)

● 성경 : 신명기 21장
 ● 찬송 : 259장(새찬송 502장)


본장에는 인륜에 관한 다섯 가지 율법이 나옵니다. 첫째는 살인자를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처리하는 규례요, 둘째는 젊은 여자 포로에 대한 규례요, 셋째는 장자권 인계에 대한 규례요, 넷째는 부모를 거역하는 아들을 반드시 징벌하라는 규례요, 다섯째는 사형 당한 자의 시체를 장사지내는 규례입니다. 

첫째로, 율법의 정신은 인권(人權)을 존중합니다. 

비록 포로로 잡은 여자라도 아내로 삼았거든 바르게 대우할 것이며, 총애를 받지 못하는 여인의 아들이라도 첫째아들이면 마땅히 장자권을 인정하고, 사형 당한 시체라도 해지기 전에 정중히 장사를 치러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인권을 존중하도록 한 것입니다. 우리도 이에 맞게 인권을 존중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사회는 인권이 존중될 때 이룩됩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에 의해 인권존중이 보장된 나라이기에 이를 잘 시행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인권존중의 기초가 되는 헌법적인 자유와 공정이 침해당하는 일들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성도는 성경을 기준으로 이를 잘 판단하고,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쓰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