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2월15일-수] 죄악을 멀리하는 생활2021-12-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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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2.15(가정예배).pdf (72.3KB)

● 성경 : 민수기 5장
 ● 찬송 : 212장(새찬송 420장)


하나님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자는 오분지 일을 더해서 상대방에게 갚고 하나님께 속죄 제사를 드려서 그 죄를 용서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죄를 범한 자는 그에 합당한 벌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문둥병이나 유출병에 걸린 자나 주검을 만져 부정케 된 자를 진 밖으로 내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첫째로, 죄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구약시대에 전염병에 걸린 자들을 진 밖으로 내보낸 것은 전염의 위험을 막는 역할을 하였고 그 당시 몇 가지 중병과 죽음은 죄와 직결되는 것이었기에 죄를 멀리하는 의미로 중병자와 시체를 만져 부정케 된 자를 진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죄를 멀리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죄 사함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에게는 항상 사죄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잘못이나 죄를 범하였을 때에 즉시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함으로 다시금 정한 심령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기도 :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에 힘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