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2월08일-수]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세2021-12-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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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2.08(가정예배).pdf (68.9KB)

● 성경 : 출애굽기 38장
 ● 찬송 : 361장(새찬송 327장)


본장에는 번제단과 물두멍과 성막 휘장을 만드는 일과 성막 건축을 위해 드려진 금, 은, 놋에 관해 기록되었습니다. 이 일을 맡은 사람들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수행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헌납을 하기도 하고 정해진 규칙에 의해 바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성막 건립은 빠른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첫째로,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를 가집시다.

성막을 건립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잘 활용했을 뿐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그 일에 임했기 때문에 성막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었습니다. 잠언 11장 3절에 보니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특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케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우리는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를 가져야 하겠고 더 나아가서는 매사에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감사함으로 드리는 자세를 가집시다. 

성막 건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금은 자발적으로 드려진 것으로 29달란트와 730세겔이라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이나 재능을 엄밀하게 따져 본다면 모두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우리의 재능이나 물질을 사용할 수 있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주님께 헌신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