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여호수아 13장
 ● 찬송 : 370장(새찬송 330장)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었으나 아직 이스라엘 자손이 차지하지 못한 땅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쇠한 여호수아에게 남은 땅을 정복하라고 명하지 않으시고, “너는 나의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그 남은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젊고 기력이 있을 때 주님을 위해 헌신합시다.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았으나 여전히 의욕이 왕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가 늙었음을 상기시키면서 정복하는 일을 쉬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일하고 싶어도 노쇠하여 일하지 못하게 될 때가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직 일할 만한 때에 열심을 내서 주님의 일에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지금도 구속 사역을 계속하십니다. 

아무리 젊고 혈기가 왕성한 사람이라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늙고 기력이 쇠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능력이 한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만세 전에 작정하신 구원의 역사를 쉬는 법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삶을 지키시며 천국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기도: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