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2월27일-주일] 기브온 족속과 맺은 화친2022-0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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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여호수아 9장
 ● 찬송 : 431장(새찬송 549장)


아이성이 함락되자 가나안의 여러 왕이 모여서 이스라엘을 대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즈음 여호수아와 족장들이 먼 나라에서 온 사신들을 만나 화친을 맺었는데, 며칠 후에 그들이 가나안땅 기브온 사람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들과 언약을 맺었기에 기브온 거민들을 살려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기브온 거민에게 속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고 화친한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우리의 생각에 따라서 판단하면 이처럼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기도로써 하나님께 묻고 그 뜻을 분별하여 행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한번 한 약속은 성실히 지켜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비록 기브온 사신들에게 속아서 화친을 맺었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언약을 하였으므로 언약대로 기브온 거민들을 살려 두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한번 맺은 약속은 성실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닮아서 약속을 지키고 신실하게 행하는 것이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항상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대로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