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사사기 17장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미가의 어머니는 많은 은을 도적맞자 그것이 자기 아들의 소행인 줄 모르고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 때, 미가는 저주가 두려워서 어머니에게 잘못을 고하고 훔친 은을 도로 내어 놓았습니다. 이에 미가의 어머니는 잘못을 뉘우친 아들을 위해 은으로 신상을 부어 만들었고, 미가는 그것을 신당에 세우고 섬겼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법도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미가는 은으로 만든 신상을 숭배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바른 방법인 줄 착각했습니다. 또한 떠돌이 레위인 소년을 제사장으로 삼고 이 일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도를 무시하고 무턱대고 복을 비는 행위는 미신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의 왕이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왕 노릇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그 명령에 따른 약속을 이행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