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3월23일-수]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2022-03-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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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3.23(가정예배).pdf (63.3KB)

● 성경 : 사사기 9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은 또 다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전보다 더 심하게 우상숭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기드온의 서자로서 사악한 심성을 가진 아비멜렉을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패역한 이스라엘 자손을 징벌하셨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이방 족속이 아닌 동족인 아비멜렉의 압제 아래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맺는 열매를 보아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을 반역한 점에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고, 아비멜렉은 마치 불을 내어서 산림을 불사르는 못된 가시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또 그 말씀을 순종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 13:33下,35)고 하셨습니다. 과연, 지금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그리하여 선하고 아름다운 열매만을 맺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기도: 예수님 안에서 선하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