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3월20일-주일] 사사 기드온2022-03-19 21:00
작성자
첨부파일2022.03.20(가정예배).pdf (64.6KB)

● 성경 : 사사기 6장
 ● 찬송 : 395장(새찬송 342장)


여선지 드보라가 살아있던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미디안 족속의 손에 붙여서 7년 동안 극심한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키 위해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셨습니다. 

첫째로, 기드온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셨을 때 그는 자신의 보잘것없음과 연약함을 고하고 감히 큰 일을 감당할 수 없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사로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는 증거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들어서 하나님 나라의 큰일을 감당케 해 주십니다.

둘째로, 기드온은 우상을 훼파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사명을 부여받은 기드온은 그 밤에 그가 살던 성읍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도끼로 아세라 목상을 쪼개어서 그 나무를 화목(火木)삼아 수소를 잡아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기드온의 행동은 생명을 건 모험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였기에 담대히 우상을 제거하였습니다. 

기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