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사사기 5장
 ● 찬송 : 46장(새찬송 31장)

드보라와 바락이 2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혀 온 야빈의 군대를 무찔렀을 때에 두 사람은 물론이요 온 이스라엘 자손이 기쁨과 감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때에 드보라와 바락은 조금도 자기들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노래를 지어 승리와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첫째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단의 자녀였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우주보다 크고 넓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날마다 시간마다 이 은혜를 생각하면서 구원의 기쁨을 누릴 뿐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힘써 선한 싸움에 동참해야 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대적과 싸우는 데 동참한 지파들을 축복하고 마치 남의 일인양 방관하고 돕지 아니한 지파들을 저주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천국을 확장하는 일에 참여하여 협력할 때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믿음의 선한 싸움에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 전하기에 힘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