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3월16일-수] 타락한 이스라엘에 대한 징벌2022-03-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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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사사기 2장
 ● 찬송 : 389장(새찬송 351장)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에 참가한 세대가 다 죽고 난 후,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잊고 그 땅에 남아 있던 이방 족속들과 교제하며 이방신들을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이방인들의 압제 아래서 무서운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죄악을 정복하지 못하면 죄악에 의해 지배를 당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그 땅에 남아 있던 이방인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된 것은 그들이 이방인들을 내쫓지 않고 그들과 손을 잡고 사귄 데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옛 사람을 정복하지 못하면 옛 사람의 종이 되어 믿음에 큰 손상을 입게 됩니다. 영적인 싸움에는 타협이 없으며 오직 담대히 싸워 승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둘째로,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대적에게 심한 압박과 괴로움을 당하자 비로소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회개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사를 세우사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성도들이 범죄하는 것을 미워하시지만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면 용서해주시고 환난에서 구해 주십니다. 

기도: 성도답게 세속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