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4월06일-수] 룻의 효성과 근면2022-04-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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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4.06(가정예배).pdf (65.4KB)

● 성경 : 룻기 2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룻은 모압 여인으로서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서 베들레헴에 왔지만 생계를 이어나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마침 보리를 추수하는 철인지라 룻은 남의 밭에 가서 떨어진 이삭을 주워서 시어머니를 공양하였습니다. 비록 이방 여인이었지만 룻의 효성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도 갸륵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첫째로, 룻의 효성을 본받읍시다. 

룻은 남편도, 재산도, 장래의 비전도 없는 형편이었지만 정성껏 시어머니를 공양하였습니다. 이러한 룻의 모습은 우리도 본받을 만합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들었을 때는 여러모로 자녀들의 도움이 필요해집니다. 우리도 룻을 본받아 부모님께 효도하되 연로한 부모님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룻의 근면을 본받읍시다. 

우리는 룻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극한 효성과 함께 근면한 생활 자세를 발견하게 됩니다. 룻은 일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자기 힘으로 일해서 생계를 꾸려갔습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는 말씀처럼 우리는 부지런한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기도: 근면한 생활을 하며 부모님께 효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