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5월12일-목] 다윗의 번성과 사울 집의 쇠퇴2022-05-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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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사무엘하 3장
 ● 찬송 : 210장(새찬송 421장)


사울의 집과 다윗 사이에 전쟁이 오랠수록 다윗은 점점 강해졌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이스보셋은 군대 장관인 아브넬의 도움으로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아브넬과의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아브넬은 결국 이스보셋을 버리고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넘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첫째로, 다투고 분열하는 집은 망하고 맙니다. 

사울 집의 패망을 촉진하는 데는 왕과 군대장관이 갈등하며 다툰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르시기를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리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마 12:25)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툼과 분열은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 안에서 사랑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참된 화합은 금력이나 폭력으로 성립될 수 없으며 오직 사랑으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바탕으로 가족과 성도들을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과 교회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으로 가정과 교회의 화합을 이루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