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4월28일-목] 다윗과 요나단의 신뢰2022-04-23 22:11
작성자
첨부파일2022.04.28(가정예배).pdf (62.8KB)

● 성경 : 사무엘상 20장
 ● 찬송 : 369장(새찬송 218장)


요나단이 다윗을 신뢰하였듯이 다윗 역시 요나단을 신뢰하였습니다. 다윗이 바위에 숨어 요나단의 기별을 기다린 것은 자기의 목숨을 요나단의 손에 내어 맡긴 것과 다름없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나단을 믿었으므로 그렇게 행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생명을 걸고 끝까지 지켜나갔습니다. 

첫째로, 신뢰의 바탕 위에서 대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 간에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불상사가 적지 않습니다. 서로 간에 신뢰만 있어도 해결되는 문제가 불신으로 인해 확대되어서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대인 관계를 많이 맺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다윗과 요나단처럼 긴밀한 신뢰 관계를 맺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대인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세상에는 악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이 악을 도모하는 자와 사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도들의 대인 관계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6). 

기도: 신뢰가 바탕이 되는 대인 관계를 맺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