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5월28일-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다윗2022-05-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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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5.28(가정예배).pdf (72.2KB)

● 성경 : 사무엘하 19장
 ● 찬송 : 340장(새찬송 542장)


압살롬의 죽음으로 반란이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선뜻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고 신중하게 자숙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또 다윗은 피난가던 그를 저주했던 시므이에게 용서를 베풀어주었고, 피난 생활을 할 때 양식과 쓸 것을 공급해 준 바르실레에게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첫째로,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렸습니다. 

다윗이 온 백성이 그의 귀환을 열망하고 준비하기를 기다린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았으며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맡기고 순리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장해 주십니다. 

둘째로, 다윗은 원수에게 용서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다윗이 자기를 저주하고 횡포를 부린 시므이를 벌하지 않고 관대하게 용서해 준 것은 우리에게도 시사해주는 바가 큽니다. 우리도 형제의 허물과 실수에 관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형제를 용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을 용서해 주십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기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을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