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5월16일-월] 성전 건축을 소원한 다윗2022-05-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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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사무엘하 7장
 ● 찬송 : 376장(새찬송 450장)


하나님께서 항상 다윗과 함께 하시니 사방의 모든 대적이 굴복하고 그에게 조공을 바쳤습니다. 다윗이 다스릴 당시에 이스라엘은 중동 일대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서 국위를 떨쳤습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자기에게 베푸셨음을 깨닫고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첫째로, 성전을 짓는 것이 다윗에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할 열망을 가졌으나 하나님은 그 소원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의 아들인 솔로몬 대에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전장에서 피를 많이 흘린 사람으로서 성전을 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선한 일을 계획했을지라도 먼저 하나님의 뜻이 어떤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다윗은 영원히 견고한 왕국을 약속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갸륵한 뜻을 아시고 그에게 복을 주시되,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것이며 또 그의 왕위가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다윗의 후손으로 만왕의 왕이신 메시야가 오실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왕국은 멸망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무궁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