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6월19일-주일] 사르밧 과부의 믿음2022-06-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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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열왕기상 17장
 ● 찬송 : 340장(새찬송 542장)


엘리야는 아합왕 때 북왕국에서 사역한 선지자입니다. 그는 아합의 불신앙과 범죄로 인해 이스라엘에 삼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선포한 후 이방 땅 시돈으로 피신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섬기게 하셨고 그 여인은 삼년 반 동안 양식과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되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첫째로, 사르밧 과부는 행함 있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녀가 엘리야 선지자를 만났을 때 그녀의 집에는 밀가루 한 웅큼과 기름 몇 방울만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청을 받자 지체하지 않고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구워 선지자를 대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행함 있는 믿음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둘째로, 믿음의 분량에 따라 복을 받게 됩니다. 

사르밧 과부는 마지막 남은 음식으로 엘리야를 공궤한 것으로 인해 그 날로부터 가뭄이 그치는 때까지 가루 통에는 가루가 그치지 않고 기름병에는 기름이 마르지 않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그 믿음의 분량에 따라서 복을 내려 주십니다. 

기도: 행함 있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