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6월09일-목] 히람의 헌신2022-06-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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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6.09(가정예배).pdf (68.6KB)

● 성경 : 열왕기상 7장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본 장에 나오는 히람은 두로 왕 히람이 아니라 구리를 녹여 그릇을 만들거나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드는 놋세공 히람을 말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여인과 두로 사람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솔로몬의 초청을 받고 이스라엘에 와서 성전을 장식할 제반 기구와 상을 만드는 데 그의 솜씨를 아낌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합시다. 

모세 당시에 성막에서 사용할 기구를 만들었던 브사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히람은 그의 모든 지혜와 재능을 성전 기구를 만드는 데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마다 다른 재능을 주셨으니 각자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갈고 닦아서 히람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그 재능을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면 천국의 상급을 받습니다. 

히람의 이름과 성전을 위한 그의 모든 수고는 성경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일을 위한 우리의 땀과 수고는 하늘나라에 낱낱이 기록되어 칭찬과 상급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 

기도: 주님이 주신 재능을 주님의 일에 사용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