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6월08일-수] 완성된 성전2022-06-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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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6.08(가정예배).pdf (71.1KB)

● 성경 : 열왕기상 6장
 ● 찬송 : 174장(새찬송 196장)


솔로몬은 7년 6개월에 걸쳐 성전을 완공하였습니다. 성전은 길이 27미터, 폭 9미터, 높이 13.5미터로 귀한 돌과 백향목으로 지었습니다. 그리고 성전 내부는 순금으로 입혔습니다. 그 외에도 성전 사면에 아름다운 무늬를 새겨서 장식하였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장엄하고 아름답게 짓기 위해 온 힘과 정성을 다했습니다. 

첫째로,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만에 일으키리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을 성전에 비유하신 것입니다. 성전에서 속죄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둘째로,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돌과 나무로 지은 건축물이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는 말씀처럼 신약 시대에는 성령께서 성도들의 몸을 성전 삼아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몸을 하나님의 성전답게 거룩하게 지켜나가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성령을 모신 성전답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