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07월05일-화] 꺼지지 않은 다윗의 등불2022-07-03 00:11
작성자
첨부파일2022.07.05(가정예배).pdf (70.2KB)

● 성경 : 열왕기하 11장
 ● 찬송 : 399장(새찬송 546장)


아달랴는 아합이 이세벨에게서 낳은 딸로 ‘그 어미에 그 딸’이라는 속담의 의미를 잘 보여줍니다. 그녀는 유다 왕국의 요람왕에게 시집왔으나 남편과 아들 아하시야가 죽자 다윗 왕가에 속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스스로 여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와중에서 아하시야의 어린 아들 요아스를 구출하셔서 다윗의 계보를 잇게 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다윗에게 영원한 왕국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서 목동의 처지에서 선민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또 다윗은 평생토록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한 까닭에 그의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보좌를 빼앗으려는 아달랴의 악한 꾀가 성공할 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영원한 왕국에 대한 언약은 유다가 멸망함으로 무산된 것이 아니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로서 그의 나라와 왕권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