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06월25일-토] 아하시야왕의 최후2022-06-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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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열왕기하 1장
 ● 찬송 : 197장(새찬송 263장)


아하시야는 아합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나 다락에서 떨어져 병들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고 바알세붑 곧 ‘파리들의 신’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처럼 아하시야는 그 아비 아합을 닮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패역한 행위를 한 까닭에 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첫째로, 우상을 의뢰하는 자는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아하시야는 바알세붑을 의지하였다가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사 42:17)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켜 우상 숭배하는 일을 금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생명을 얻게 됩니다. 

아하시야는 바알세붑을 의뢰하다가 죽고 말았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을 의뢰한 결과 생명을 보호받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불을 내리셔서 엘리야를 잡으러 온 오십 부장과 군사들을 멸하심으로 엘리야의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성도는 생명과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생명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