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8월02일-월] 주님을 위한 열심2021-07-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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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8.02(가정예배).pdf (74.6KB)

● 성경 : 베드로전서 4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성도들은 죄악 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아 지난날의 죄악된 행위를 청산하고 거룩함에 참예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속이나 정욕을 좇지 말고 남은 세월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의 생전에 ‘이미 마지막 때가 가깝다’고 하였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주님의 재림이 더할 나위 없이 임박한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로, 정신을 차리고 신앙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활이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한편 그만큼 세속적인 유혹도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칫 방심하면 믿음의 길에서 이탈하여 세속화되기 쉽습니다.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4:7)는 말씀처럼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야 합니다. 

우리는 현실을 무시하지 않고 언제나 성실하게 살아가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그리스도를 위한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그 까닭은 세상일은 영구치 못하며 언젠가 그칠 날이 오지만 주님을 위한 일은 영원한 상급을 예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영광스런 상급을 바라보며 주님의 일에 열심 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근신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일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