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31일-주일] 주님께 충성을 다하라2022-07-30 22:58
작성자
첨부파일2022.07.31(가정예배).pdf (68.6KB)

● 성경 : 역대상 12장
 ● 찬송 : 351장(새찬송 321장)


다윗에게는 도피 생활을 할 때부터 그의 곁에서 생사를 같이 했던 용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왕이 죽자 베냐민과 유다 족속들 중에서 많은 무리가 다윗의 편에 가담하기 위해 모여 왔습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의 수가 무려 34만 명이나 되었는데, 그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고자 하였습니다. 

첫째로, 다윗의 편을 택한 자들은 지혜로운 자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비록 사울왕이 전사하였으나 이스라엘의 왕위는 아직 사울의 후손들이 차지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울 가문을 지지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버리신 사울 집안에 충성을 바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다윗을 택한 사람들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왕이신 주님께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위대한 인물을 윗 사람으로 모시고 충성을 바치는 것은 보람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충성을 바쳐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한 왕이시며 우리는 그의 백성입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 하여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온 몸과 마음으로 주님께 사랑과 충성을 바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