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07월26일-화] 번성했던 지난날에 대한 회상2022-07-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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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7.26(가정예배).pdf (76.6KB)

● 성경 : 역대상 7장
 ● 찬송 : 358장(새찬송 552장)


본장에는 잇사갈, 베냐민,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아셀 지파의 주요 계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숫자는 다윗 때 행한 인구 조사에 의한 것입니다. 역대서를 기록할 당시 이스라엘 자손이 바벨론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는 때여서 다윗 시대에 비하면 인구 수가 매우 적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번성과 쇠퇴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잘 섬겼을 때에 번성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의 고센 땅에서 지내던 430년 동안 큰 민족을 이루었으며, 그 번성함은 다윗 시대에 와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로 보건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정직하게 잘 섬겼을 때 크게 번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이나 민족을 막론하고 하나님을 잘 섬길 때 번영하게 됨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에 쇠퇴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때나 40년 광야 생활을 마친 후나 인구수가 비슷했는데, 이는 그들이 광야에서 범죄함으로 벌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또 여로보암왕은 우상 숭배로 자기의 통치 기반을 다지려고 했으나 그 때문에 자기 가문의 파멸을 초래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배반하는 민족이나 개인은 쇠퇴의 길을 가게 됩니다. 

기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나님을 잘 섬겨서 번영을 누리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