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24일-주일] 요셉에게 주어진 장자의 명분2022-07-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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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상 5장
 ● 찬송 : 492장(새찬송 435장)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첫째는 르우벤이었고, 다윗 왕의 조상인 유다는 넷째였으며, 요셉은 열한 번째였습니다. 원칙적으로 장자의 명분은 르우벤의 차지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서모 빌하와 불미스런 일을 저지른 까닭에 장자의 명분을 상실하였습니다(창 35:22). 그 대신 이스라엘을 위해 결정적인 공헌을 한 요셉에게 장자의 명분이 주어졌습니다. 

첫째로, 요셉은 긍정적인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미움을 받아 이스마엘 상인에게 은 20에 팔려 13년 동안 종살이와 감옥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놀라운 사실은 극한 역경 중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않고 어디서나 성실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었던 근거는, 그가 선하신 하나님께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는데 있습니다. 

둘째로, 요셉은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항상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순응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주셨던 찬란한 꿈을 믿고,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내어맡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요셉의 앞길을 인도하시어 위대한 일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여 요셉처럼 형통함을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긍정적으로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