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1월09일-주일] 서원에 관한 규례2022-0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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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1.09(가정예배).pdf (59.5KB)

● 성경 : 민수기 30장
 ● 찬송 : 349장(새찬송 214장)


본장은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서원하는 법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혼 여성의 서원은 후견인인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야 효력이 있으며, 시집 간 여인의 경우에는 남편의 허락을 받아야 효력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과부나 이혼 당한 여인의 서원은 언제나 효력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서원을 경솔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원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행치 못할 서원을 함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죄가 됩니다. 하나님은 서원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원할 때에 억지로나 남에게 보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둘째로, 서원한 바를 성실히 지켜야 합니다.

시편 15편에 보면,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장막에 유할 자로서 자격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서원한 바를 성실히 지키는 것은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행위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성도를 귀하게 보시고 큰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기도 : 하나님께 서원한 바를 이행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