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1월02일-주일] 하나님의 신실하심2022-01-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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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민수기 23장
 ● 찬송 : 342장(새찬송 543장)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의 청을 수락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하여 길을 가던 중 천사를 만나 경고를 받았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발락이 약속한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발람의 입술을 주장하셔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축복만 하게 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지켜 주십니다. 

발람과 발락은 이스라엘 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서서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할 목적으로 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정작 발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저주가 아니라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발람의 입술을 주장하신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성도들을 지켜 주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반드시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발람은 이방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언약하신 바를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 :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힘차게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