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12월30일-목] 므리바의 물2021-12-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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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12.30(가정예배).pdf (72.5KB)

● 성경 : 민수기 20장
 ● 찬송 : 208장(새찬송 289장)


출애굽한 지 40년 되던 해 정월에 이스라엘 백성이 신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는데, 마실 물이 없자 백성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이들은 출애굽 당시 20세 미만이던 자들과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였으나 그들의 조상과 같은 잘못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반석에서 물을 내어 해결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감사하며 죄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조금만 방심하면 악한 생각과 언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까닭은 사람 속에 있는 죄성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죄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악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됩니다. 

둘째로, 혈기를 이기지 못하면 죄를 짓게 됩니다.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었지만 하도 백성들이 원망하는 바람에 혈기를 못 참고 잘못을 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물을 내랴?” 하면서 지팡이로 두 번이나 반석을 쳤습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셨는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으므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